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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아차, 2013 프로야구 마케팅 본격 시동

  • 기사입력 2013.04.07 11:33
  • 기자명 신승영
기아자동차가 광주 북구에 위치한 무등경기장에 ‘K3 홈런존’을 마련하고, 3번째 홈런을 성공시킨 선수에게 K3를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기아차는 올해 프로야구 정규시즌 동안 무등경기장 좌측 외야석에 ‘K3’를 이색 전시하고, 그 앞 관중석 335석(약 200㎡)에 ‘K3 홈런존’을 마련했다.
 
‘K3 홈런존 이벤트’는 홈런존에 홈런볼이 들어가거나 이 위를 통과해 장외홈런이 되야한다. 기아차는 이번 시즌 동안 3번째로 이벤트에 성공한 선수에게 ‘K3’를 제공하고, 이외 성공한 모든 선수에게는 금 3돈으로 제작된 ‘K3 홈런 기념 반지’를 증정할 계획이다.
 
기아차 관계자는 “준중형 시장에서 돌풍을 일으키고 있는 K3와 야구 경기의 흥행 요소인 홈런를 연계시킨 이벤트를 마련함으로써 야구 팬들이 보다 즐겁게 경기를 즐길 수 있을 것”이라며 “앞으로도 기아차는 프로야구와 연계한 스포츠 마케팅으로 더 역동적이고 젊은 이미지로 고객들에게 다가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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