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쌍용차, 5개월 연속 1만대 판매 달성

  • 기사입력 2013.02.01 15:33
  • 기자명 신승영

쌍용자동차는 지난 1월 한 달간 내수 4035대, 수출 6585대(ckd 포함) 등 총 1만620대를 판매했다고 밝혔다.
 
쌍용차는 개별소비세 인하 혜택 종료와 경기 침체에도 불구하고, 지난해 9월 이후 5개월 연속 1만대 이상 판매를 지속했다.
 
내수 판매는 코란도C와 코란도스포츠의 판매 호조세가 지속됐다. 특히 오는 3월부터 SUV 라인의 증산이 시행됨에 따라 코란도스포츠 등 일부 적체 물량이 해소될 전망이다.
 
수출에서는 코란도C를 중심으로 5개월 연속 6000대 이상 실적을 유지했다.
 
쌍용자동차 이유일 대표이사는 “개별소비세 인하 혜택 종료 등 판매감소가 우려되는 상황에도 불구하고 지난해 월평균 판매대수를 잘 유지하고 있다”며 “코란도 투리스모 등 제품 개선 모델의 성공적인 출시와 함께 다양한 판촉 활동을 통해 글로벌 판매를 더욱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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