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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아 디자인 미래 보여줄 크로스(Cross) GT, 내달 시카고서 세계 최초 공개

  • 기사입력 2013.01.31 06:59
  • 기자명 이상원

기아자동차가 내달 초 미국 시카고에서 개막되는 2013 시카고모터쇼에서 새로운 디자인의 컨셉카 크로스(Cross)GT를 세계 최초로 공개한다.
 
기아차 북미법인은 30일 2월9일부터 18일까지 시카고 맥코믹 플레이스에서 개막되는 2013 시카고모터쇼에 신형 쏘렌토와 K5 하이브리드 슈퍼맨버전 외에 신형 컨셉카 크로스 GT를 공개한다고 밝혔다.
 
크로스 GT는 7인승 SUV로 이날 함께 선보이는 쏘렌토보다 큰 사이즈로, BMW의 X6 처럼 SUV와 뒷 루프가 낮은 쿠페가 복합된 전형적인 크로스오버카다.
 
기아차측은 크로스 GT는 자연에서 영감을 얻은 디자인으로 기아차의 미래 디자인을 미리 엿볼 수 있는 프리미엄 커로스오버카라고 소개했다.
 
크로스 GT에 대한 상세 제원은 프레스데이를 통해 공개될 예정이다.
 
기아차는 이번 시카고모터쇼에 DC엔터테인먼트의 캐릭터 슈퍼맨을 모델로 한 K5 하이브리드 슈퍼맨 버전을 출품, 관람객들의 눈길을 사로잡는다는 계획이다.

 K5 하이브리드 슈퍼맨 버전은 슈퍼맨 특유의 파란 바탕에 붉은 컬러의 방패가 후드에 새겨져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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