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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모터쇼, OICA회장 등 주요국 車업계 거물들 대거 초청

  • 기사입력 2013.01.28 16:30
  • 기자명 이상원

[오토데일리 이상원 기자] 오는 3월 28일 개막되는 2013 서울국제모터쇼에 세계자동차공업연합회(OICA) 패트릭 블래인회장 등 세계 주요국가 자동차업계 거물들이 대거 참석한다.
 
서울모터쇼 주최측에 따르면 3월 28일부터 4월7일까지 경기도 일산 한국 국제 전시장 (KINTEX)에서 개최되는 2013 서울모터쇼에 세계자동차공업연합회(OICA) 회장을 맡고 있는 프랑스자동차공업협회 패트릭 블래인회장과 일본, 중국 등 5-6개국 자동차공업협회 회장단을 초청한 것으로 알려졌다.
 
서울모터쇼 조직위는 지난 2009년에도 카를로 신세리 당시 OICA회장 등 4명의 주요국 회장단을 초청한 바 있다.
 
서울모터쇼는 OICA 공인한 국내 유일의 모터쇼로 주관 단체인 한국자동차산업협회(KAMA)는 세계자동차공업연합회(OICA)의 수석 부회장직을 맡고 있다.

서울모터쇼 조직위는 세계적인 경기 불황에도 불구, 이번 모터쇼에 소형차 위주의 신모델 수입차가 대거 선보이며 다양한 그레이드와 참신한 기술력을 겸비한 신차들이 대거 출품하는 만큼 올해는 120만 명 이상의 관람객이 찾을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또, 이번 모터쇼에는 기아자동차가 신형 카렌스를 세계 최초로 공개하는 등 4-5대의 신차들이 처음으로 공개될 예정이다.
 
이번 모터쇼에서는  이탈리아 마세라티가 처음으로 참가 신청서를 냈고 현대차 등 대부분의 참가업체들이 사상 최대 규모의 전시공간을 마련, 그 어느때보다 많은 볼거리를 제공할 것으로 보인다.
 
조직위는 오는 2월27일 경 2013 서울모터쇼 언론 설명회를 갖는 등 본격적인 분위기 조성에 나설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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