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르노삼성 미래 보장할 캡쳐·‥ 돋보이는 디자인 대박 예감

  • 기사입력 2013.01.11 21:10
  • 기자명 이상원

[오토데일리 이상원기자]올 하반기 르노삼성자동차가 국내에 도입할 르노 그룹의 신형 크로스오버카 캡쳐가 전격 공개됐다.
 
르노그룹은 올 해 3월 개막될 2013제네바국제모터쇼에서 공개될 도심형 크로스오버 캡처(Captur)의 사진 및 일부 사양 11일 공개했다.

캡처는 SUV의 감각적인 외관과 MPV의 모듈형 인테리어와 넉넉한 실내 공간, 그리고 컴팩트 세단의 민첩성과 드라이빙의 즐거움이 절묘하게 조화를 이룬 도심형 크로스오버 모델로 뛰어난 디자인으로 벌써부터 폭발적인 관심을 끌고 있다. 
 
캡쳐는 르노자동차의 디자인 수장이자 지난해 9월 파리국제모터쇼에서 찬사를 받았던 클리오를 탄생시킨 로렌스 반 덴 애커가 이끄는 르노 디자인의 비전을 계승, 부드럽고 유연하며 균형 잡힌 외관 디자인으로 자신감 있고 조화로우면서 세련된 감성과 역동성이 절묘하게 조화를 이룬 것이 특징이다.

특히, 루프와 나머지 차체 간의 투 톤 컬러 매치가 가능한 독특하고 감각적인 스타일링이 압권이다.
 
이 차는 길이 4120m의 매우 컴팩트한 사이즈에도 불구, 전면 유리를 앞쪽으로 전진 배치시켜 넉넉해진 실내 공간과 독특하고 컬러풀한 내부 디자인이 장점으로, 다양한 컬러와 모티프로 고객 맞춤형 주문 가능하다.
 
또, 6개의 스피커와 블루투스, 오디오-스트리밍, 알카미스® 하이파이 사운드와 함께 르노 R-링크 터치스크린 멀티미디어 태블릿이 대시보드 안에 탑재된 독특한 아이디어가 돋보인다.
 
캡쳐는 도로 접지력에서부터 엔진 반응과 민첩한 핸들링까지 최고 수준의 역동성으로 진정한 운전의 즐거움 제공한다.

또, 르노의 최첨단 기술을 기반으로 가솔린과 디젤 등 두가지 모델로 선보일 캡처는 동급 최고의 연비와 km당 96g의 낮은 배출가스로 뛰어난 친환경 성능까지 갖췄다. 
 
캡쳐는 오는 3월 개막되는 2013서울국제모터쇼를 통해 국내에 첫 선을 보인 뒤 올 하반기 국내 시장에 출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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