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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라리, ‘프리미엄 오너십 프로그램’ 실시

  • 기사입력 2012.12.10 09:34
  • 기자명 신승영

페라리가 ‘프리미엄 오너십 프로그램’ 패키지를 10일 발표했다.
 
이번 프리미엄 오너십 프로그램은 7년 무상 메인터넌스 프로그램(7 Year Free Maintenance)과 페라리 클래시케 프로그램(Ferrari Classiche), 페라리 공식 인증 중고차 프로그램(Ferrari Approved), 페라리 순정 부품 프로그램(Genuine Ferrari), POWER 워런티 프로그램 등으로 구성된다.
 
페라리 7년 무상 메인터넌스 프로그램은 ‘페라리는 영원하다(Ferrari is forever)’는 신념에 따라 페라리는 공식 딜러를 통해 신차를 구매한 고객에게 7년 동안 무상으로 오일 및 필터류 무상 교체 및 정기 점검을 제공하는 고객 서비스 제도다. 메인터넌스 프로그램은 차량을 기준으로 적용되기 때문에 차량 소유자가 바뀌더라도 7년 무상 혜택은 양도자에게 그대로 승계된다.
 
이어 지난 2006년 7월 출범한 ‘페라리 클래시케 프로그램’은 마라넬로에서 제작된 유서 깊은 자동차들의 수리 및 복원 서비스를 제공하는 프로그램이다. 본사의 전문사업부에서 유서 깊은 역사와 보관된 자료들을 토대로 각 차량의 기술적 특성과 출처를 감정하고, 진품 인증서를 발행해 차량 고유의 상태를 유지하며 소장품으로서의 투자 가치도 보장한다.
 
24개월 보증을 제공하는 페라리 공식 인증 중고차나 페라리 순정 부품 프로그램, POWER 워런티 프로그램 등도 다양한 혜택을 통해 높은 고객만족도를 제공한다.
 
페라리 공식 수입사 FMK는 “페라리는 1947년 창립 이후 65년이 흐른 지금까지 고객 지원과 관리 면에서 자동차 업계의 선구적인 차량 관리 서비스 기준을 제공하는 데에 앞장서 왔다”며, “페라리 프리미엄 오너십 프로그램은 고객이 안심하고 페라리를 즐길 수 있는 파격적인 서비스 프로그램”이라고 강조했다.
 
또한 “앞으로도 페라리는 유지 및 관리가 어렵다는 편견을 깨고 현실에서도 최고의 수퍼카 페라리를 더욱 가까이 느낄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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