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호타이어가 베트남 다문화가정의 안정적인 한국생활 정착을 돕기 위해 다문화 가정 모국방문 프로그램을 실시한다.이번 프로그램은 국제결혼을 통해 한국 국적을 취득하고, 초·중·고에 재학중인 자녀를 둔 베트남 다문화가정의 여성을 대상으로 실시된다.
신청은 오는 12월5일까지 금호타이어 홈페이지(www.kumhotire.co.kr)를 통해 접수하면 된다.
금호타이어는 총 10개 가정(총 20명)을 선정, 왕복항공권과 체재비, 금호타이어 베트남 공장 방문 등 혜택을 제공한다.
금호타이어 HR담당 이상규 상무는 “베트남 다문화가족들이 대한민국의 일원으로서 행복한 가정생활을 누릴 수 있는 프로그램을 제공할 수 있어 기쁘게 생각한다”며 “다문화가정의 자녀들이 21세기 글로벌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심을 기울여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