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영역

본문영역

철강협회-지경부, 철강·비철업종 중견기업 간담회 개최

  • 기사입력 2012.10.23 16:56
  • 기자명 신승영

[오토데일리 신승영 기자] 한국철강협회는 23일 경기도 안산상공회의소에서 지식경제부 주관 ‘수출확대를 위한 철강 및 비철업종 중견기업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간담회는 글로벌 경기침체와 내수 부진으로 어려움이 지속되고 있는 철강 및 비철업계의 수출확대와 내수 활성화를 위해 업계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중견기업을 격려하기 위해 개최됐다.
 
간담회에는 지식경제부 윤상직 차관과 문동민 철강화학과장, 황수성 중견기업정책과장 등 정부 관계자가 참여했다. 철강 및 비철 업계에서는 오일환 철강협회 부회장과 전원남 비철금속협회 부회장을 비롯해 각사 주요 대표임원들이 자리했다.
 
업계 참석자들은 중국 및 아세안 각국과의 개별 FTA를 조속히 체결할 것과 주요 수출시장에서의 수입규제에 대해 정부의 적극적인 관심을 요청했다.
 
윤상직 지식경제부 차관은 “최근 철강·비철업계 환경이 급변하고 있고 향후 수년간이 우리 철강 및 비철산업의 향방을 가늠할 중요한 시기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어려운 환경이 예상되지만 현재 어려움을 공유하고 힘을 합쳐 타개해 나가자”고 말했다.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