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영역

본문영역

중국 상하이車, 유럽 디자인 책임자에 전 닛산 디자이너 영입

  • 기사입력 2012.09.26 22:47
  • 기자명 이상원

중국 상하이자동차(SAIC)가 자사의 유럽 부문 디자인 책임자에 전 닛산자동차 디자이너를 스카웃했다.
 
 상하이기차는 영국의 디자인 센터의 확장계획 발표에 맞춰 전 닛산차 디자이너였던 마틴 울라릭(Martin Uhlarik)씨를 유럽부문 디자인 책임자로 발탁했다.
 
마틴 울라릭씨는 캐나다 출신으로 폭스바겐그룹 산하 스코다브랜드의 인테리어 디자인을 담당해 오다 영국 런던의 닛산디자인센터로 스카웃, 유럽 프로젝트 디자인 리더를 맡아 왔다.
 
닛산차에 근무 당시 울라릭씨는 2003년 컨셉카의 에발리아(Evalia) 디자인을 주도했고 2007년에는 NV200 컨셉, 2010년 캐슈카이의 마이너 체인지 모델을 디자인했다.
 
울라릭씨는 상하이기차 산하 MG는 영국과 전세계 시장에서 부활 움직임을 보이고 있다. 상하이기차와 MG의 미래의 자동차가 흥미를 줄 것이라고 밝혔다.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