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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타대우, 2013년형 프리마 & 노부스 트럭 출시

  • 기사입력 2012.09.05 12:17
  • 기자명 신승영
[오토데일리 신승영 기자] 타타대우상용차가 오는 6일부터 2013년형 프리마 및 노부스 트럭을 판매한다.
  
이번 2013년형 프리마 트럭은 전자제어식 ‘4백 샤시 에어서스펜션 시스템’을 적용, 적재함 화물 보호와 승차감 및 내구성을 대폭 향상시켰다.
 
또한 ‘디스크 브레이크’를 적용해 기존 드럼 브레이크 대비 제동성능을 30% 증대시켰으며, ‘230암페어 대용량 배터리(선택)와 100암페어 알터네이터’를 탑재해 충전 성능을 높였다
 
이와 함께 지난해 내부 임직원 현장체험에서 제안된 통풍 시트 등도 적용됐다.
  
이밖에도 연비절감 운전습관을 위한 ‘에코 드라이빙 시스템’, 넓은 시야각 확보를 위한 ‘2점식 사이드 미러’, 중형트럭(4.5/5톤)에 다양한 특장물 장착이 가능한 ‘고하중 스프링(전/후)’이 지원된다.
 
타타대우상용차 김종식 사장은 “프리마 트럭은 이미 시장에서 검증된 560마력의 최고출력에 48가지의 상품성 및 품질개선 등 고객요구사항을 최대한 반영했다”며, “이번 신차 출시로 내수 판매신장은 물론 수출확대에도 더욱 박차를 가해 대한민국 대표트럭을 지향하는 타타대우 트럭의 브랜드 파워를 한층 높일 계획이다”고 말했다.
 
2013년형 타타대우 프리마 트럭(560마력 울트라 기준) 기본가격(부가세포함)은 25톤 카고 1억6270만원, 6×2 트랙터 1억4555만원, 25.5톤 덤프(싱글리덕션) 1억7638만원, 5ton NEF 중형트럭 로얄 6730만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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