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쌍용차, 오프로드 ‘名家’ 부활…‘쌍용 어드벤처’ 런칭

  • 기사입력 2012.08.19 15:46
  • 기자명 신승영



[오토데일리 신승영 기자] 쌍용자동차가 다양한 아웃도어 및 오프로드 행사를 통해 자사의 앞선 4륜 구동 성능을 적극적으로 알리고 있다.
 
쌍용차는 지난 18일과 19일 강원도 정선 화절령 및 하이원리조트에서 ‘2012 서머 오프로드 드라이빙 스쿨’을 개최하고 공식 프로모션 브랜드 ‘쌍용 어드벤처: 익사이팅 알피엠(Ssangyong Adventure: exciting RPM)’을 런칭했다.
 
‘쌍용 어드벤처’는 쌍용차가 겨울철 개최한 ‘스노 드라이빙 스쿨’과 ’스노 오토 캠핑’에 이어 여름철 진행한 ’서머 오프로드 드라이빙 스쿨’까지 다양한 아웃도어 이벤트를 통합한 브랜드이다. 쌍용차는 그 동안 개최했던 다양한 아웃도어 이벤트를 매년 계절별로 정례화함에 따라 새로운 통합 브랜드를 론칭하게 됐다.
 
쌍용차 관계자는 신규 브랜드 타이틀에 대해 “가장 흥미진진하고 즐거운 순간을 의미하기 위해 모험(Adventure)과 RPM(분당 엔진 회전 수)을 활용했다”고 설명했다.
 
한편, 이날 진행된 ‘2012 서머 오프로드 드라이빙 스쿨’에는 코란도·카이런·엑티언·렉스턴 등 쌍용차 4륜 구동 SUV 모델을 보유한 고객 총 60팀 300여명이 참가했다.
 

참가 고객들은 각 코스 별 전문 강사에게 이론 교육을 수료한 후 온로드와 오프로드가 어우러진 화절령 운탄로 55km 코스를 체험했다. 쌍용차는 오프로드 체험과 함께 ‘화절령 3대 경관을 찾아라!’와 같은 기프티콘 이벤트도 진행했다. 
 
이어 하이원리조트에 마련된 행사장에서는 오프로드 드라이빙에서의 필수요소를 습득할 수 있는 ‘4WD 드라이빙 챌린지’와 ‘다이나믹 챌린지’, ‘미니 짐카나 대회’, ‘주차 여왕을 찾아라’ 등 다양한 드라이빙 체험 행사가 진행됐다.
 
특히 4WD 드라이빙 챌린지에서는 사면경사로와 수로코스에 이어 특수 제작된 웨이브 통나무 등을 통해 참가자들이 4륜 구동의 특성과 오프로드 주행 요령을 경험할 수 있었다. 
 
2일차 행사에서는 렉스턴W, 코란도C, 코란도스포츠 등 4WD SUV 시승 행사와 캠핑 아카데미가 진행됐다. 이외 참가 고객들을 위한 차량 무상점검 서비스를 실시됐다.
 
쌍용차 관계자는 “직접 자신의 차량을 가지고 참여하는 이번 오프로드 행사에 참가 인원의 10배에 달하는 고객들이 참여를 희망해 놀라웠다”며 “앞으로도 매년 계절에 맞는 다양한 아웃도어 행사를 통해 쌍용차 만의 앞선 4륜 구동 기술을 알리고 더욱 더 많은 고객들이 만족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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