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렉서스, 용인광교·일산·판교 이어 수원 전시장 오픈…수도권 공략 가속화

  • 기사입력 2012.07.19 16:00
  • 기자명 신승영

[오토데일리 신승영 기자] 렉서스 브랜드가 신도시를 중심으로, 수도권 공략에 적극 나서고 있다.
 
올해 렉서스는 기존 대도시 중심의 상업지구 위주에서 거주지 중심으로 판매망의 고객 접근성을 높이는 데 주력하고 있다. 
 
상반기 용인광교를 시작으로 일산과 판교를 오픈했으며, 7월 경기도 수원시 팔달구 인계동에 ‘렉서스 수원(딜러 D&T 모터스)’을 공식 오픈하고 본격적인 판매와 서비스에 들어갔다.
 
수원 전시장은 지하 1층, 지상 6층 건물에 쇼룸과 서비스 센터가 함께 자리잡고 있다.
 
2·3층 쇼룸에는 뉴 제너레이션 GS 450h와 올 뉴 RX 450h 등을 비롯 최신 모델 5대가 전시됐다. 특히 화제의 모델을 전시하는 스페셜 디스플레이 공간을 마련해 외부에서도 쉽게 볼수 있도록 시각적 효과를 극대화했다.
 
지하 1층에는 서비스 스톨 3대를 갖추고, 일반 경정비를 신속하게 처리할 수 있는 ‘퀵 서비스’ 체계를 마련했다.
 
렉서스 브랜드 관계자는 “이번 렉서스 수원 오픈을 통해 용인, 광교, 판교, 영통 등 수도권의 대표적인 배후 주거도시에 대한 판매 네트워크 구축을 갖추었다” 며 “향후 출시될 주력모델인 뉴 제너레이션 ES를 앞두고 전략지역에 대한 판매 네트워크를 조기에 확보한다는 전략”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그는 “수도권에 이어 하반기에는 지방 주요 거점에 대한 인프라 확대를 순차적으로 진행할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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