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토데일리 신승영 기자] 크라이슬러 코리아는 도심형 컴팩트 SUV 지프 컴패스 스포츠((eep Compass Sport)를 출시한다고 밝혔다.
컴패스 스포츠는 그랜드 체로키의 디자인 큐를 반영, 한층 정교하면서도 세련된 스타일을 연출했다. 인테리어도 섬세하게 처리된 인스트루먼트 패널과 도어트림, 가죽 스티어링 휠, 일루미네이팅 컵홀더 등 도시적인 스타일을 강조했다.
2.4ℓ 가솔린 엔진은 최고 출력 172마력, 최대 토크 22kg·m의 강력한 성능을 발휘하며, 리터당 9.4km(복합 기준)의 연비와 187g의 낮은 이산화탄소 배출량을 갖췄다.
특히 전자식 주행안정 프로그램(ESP)과 크루즈 컨트롤, 전자식 전복 방지 시스템(ERM), EBD, ABS, 어드밴스 멀티스테이지 에어백 등 다양한 안전장비와 차량주행정보시스템(EVIC) 및 풀 오토 에어컨 등 편의장치가 대거 탑재됐다.
크라이슬러코리아 그렉 필립스 사장은 “이번에 새롭게 출시되는 컴패스 스포츠는 경제성 및 실용성을 추구하는 고객들에게 크게 어필할 것으로 기대된다”며 “컴패스 스포츠는 아웃도어 및 레저활동을 즐기는 다양한 라이프 스타일을 모두 충족해주는 최고의 컴팩트 SUV이다”라고 밝혔다.
지프 컴패스 스포츠 소비자 가격(부가세 포함)은 2950만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