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토데일리 신승영 기자] 마세라티의 ‘콰트로포르테 스포츠 GT S’가 스페인 ‘엘 에코노미스타(El Economista)’로부터 ‘최고의 럭셔리 카(Best Luxury Car)’에 선정되었다.
콰트로포르테 스포츠 GT S는 엘 에코노미스타가 주관하고 ‘에코모터(Ecomotor)가 진행한 설문조사에는 포르쉐 파나메라 GTS, 롤스로이스 시리즈 Ⅱ, 아우디 S8, 재규어 XJ, BMW 6시리즈 그란 쿠페 등을 제치고 수상의 영광을 누렸다.
이번 설문조사에는 6만명 이상의 독자들이 보름 동안 참여했으며, 마드리드 모터쇼 개막식에서 시상식이 개최됐다.
에코모터 마놀로 도미니크(Manolo Domenech) 편집장은 “마세라티의 럭셔리 스포츠 세단 콰트로포르테 스포츠 GT S는 그 무엇과도 비교할 수 없는 특유의 럭셔리함과 폭발적인 성능의 환상적인 조화를 보여준다”며, “이번 투표 결과에서 다시 한번 스포티함과 럭셔리, 두 가지 특성의 조화를 통해 최고의 시너지를 발휘할 수 있다는 사실을 일깨워줬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