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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르세데스 벤츠, 5월 세계 판매 역대 최고 기록

  • 기사입력 2012.06.06 20:01
  • 기자명 이상원

메르세데스 벤츠(스마트 포함)의 5월 세계 판매량이 역대 최고치를 기록했다. 
 
메르세데스 벤츠는 지난 5월 세계 판매 대수가 5월로는 사상 최고치인 12만2천600대로 전년 동월대비 3.1%가 증가하면서 31개월 연속으로 증가세를 기록했다. 
 
브랜드별로는 메르세데스 벤츠가 4% 증가한 11만3천136대, 소형차브랜드인 스마트가 6.9% 줄어든 9천464대를 판매했다.
 
지역별로는 서유럽 지역이 전년 동월대비 2.6% 감소한 4만9천36대로 2개월 연속 마이너스를 기록했으며 이 중 독일은 4.2% 감소한 2만3천610대, 중국(홍콩 포함)은 1만6천529대로 0.8%가 증가했다.
 
또 미국은 19.2% 증가한 2만2천515대로 9개월 연속 증가세를 이어갔고 일본은 5.7% 증가한 2천457대가 판매됐다. 
 
모델별로는 신형 B클래스가 17.7%가 증가했고 5월까지 누적 판매량도 5만4천321대를 기록했다.
 
또, C클래스는 18.5% , S클래스는 8.9% , CLS클래스는 53.4%가 증가했으며 신형 SL클래스도 251.9%가 늘어났다.
 
신형모델이 투입된 M클래스도 전년 동기대비 29.3%가 증가했고 G클래스는 26.1%, GL클래스는 14.8%가 각각 증가했다.
 

이에따라 SUV는 5월까지 판매량이10만3천5대를 기록했으며 승용부문 누적 판매량도 전년 동기대비 8 % 증가한 57만7천378대를 기록, 올해 연간 판매량이 사상 최고치를 기록할 것으로 전망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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