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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리지스톤, 바이오매스 이용한 합성 고무 개발

  • 기사입력 2012.06.01 18:02
  • 기자명 신승영
[오토데일리 신승영 기자] 브리지스톤 그룹이 아지노모토(Ajinomoto)사와 공동으로 인조 고무의 원료인 이소프렌(isoprene)을 합성 고무으로 중합(重合)시켰다고 발표했다.
 
브리지스톤 그룹은 그 간 재생 자원으로부터 원자재를 추출할 수 있는 방법을 지속적으로 모색해왔으며, 첨단 발효 기술을 지닌 아지노모토(Ajinomoto)사와 공동으로 바이오매스를 통해 만들어진 이소프렌으로 합성 고무를 개발하게 됐다.
 
브리지스톤은 중합된 합성 고무가 천연 고무를 대체할 수 있기 때문에, 향후 타이어 생산을 위한 원재료 중 하나가 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브리지스톤 그룹은 중합된 합성 고무 개발을 위해 보다 진화된 중합 촉매 기술 개발을 목표로 하고 있다.
 
한편, 브리지스톤 그룹은 천연·합성 고무 생산을 위한 바이오소재를 연구 하는 등 ‘100% 지속 가능한 원료(재생 및 재활용 가능한 자원)’를 이용한 타이어를 개발에 적극 나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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