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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MW 디자인, 레바논 출신 카림 하비브가 이끈다

  • 기사입력 2012.05.25 12:57
  • 기자명 이상원

[오토데일리 이상원 기자] 독일 BMW그룹 총괄 디자이너에 레바논 출신 카림 하비브가 적격 선임됐다.
 
BMW그룹은 지난 23일 카림 하비브Karim Habib)수석 디자이너를 오는 6월부로 톱 디자이너로 임명한다고 발표했다.
 
이에 따라 BMW 디자인은 크리스 뱅글, 애드리안 반 호이동크, 카림 하비브로 이어지게 됐다.
 
카림 하비브 수석디자이너는 올해 42세의 레바논 태생 캐나다인으로 지난 1998년에 BMW그룹의 디자인팀에 합류했다.
 
그는 2009년 메르세데스-벤츠로 잠시 이직했으며, 2011년 3월 BMW로 되돌아왔다. 그의 대표적인 디자인은 현재 판매되고 있는 7시리즈.  
  
이와 함께 지난 2007년 상하이 모터쇼에서 선보였던 컨셉 CS도 카림 하비브의 작품이다.
 
카림 하비브는 총괄 디자이너 선임과 관련해 새로운 도전에 기대가 크다며, 좋은 멤버들과 함께 미래의 BMW 디자인을 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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