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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모터쇼] 마세라티 ‘구매 만족, 그 이상의 가치 제공’

  • 기사입력 2012.05.25 01:26
  • 기자명 신승영

 
[부산=오토데일리 신승영 기자] 마세라티 공식수입사 FMK는 24일 개막한 2012부산국제모터쇼에서 그란카브리오 스포츠를 비롯한 총 4개 모델을 전시했다.
 
올해 창립 99주년을 맞은 마세라티 브랜드는 올 하반기 부산 지역 진출을 앞두고 국내 모터쇼 최초로 참가한 것.
  
FMK는 4인승 카브리올레 그란카브리오 스포츠와 럭셔리 스포츠 세단 콰트로포르테 스포츠 GT S, 고성능 쿠페 그란투리스모 MC, 콰트로포르테 S 등을 전시했다.
 
특히 이날 모터쇼에는 마세라티 아시아태평양지역 총괄 움베르토 마리아 치니(Umberto Maria Cini) 사장을 비롯 이탈리아 본사 임원들이 방한했다.
 
움베르토 마리아 치니 사장은 “지난해 2010년 대비 2배 이상 성장한 중국을 비롯해 한국에서도 급격한 성장세가 예상된다”며 “카리스마와 매력을 겸비한 마세라티 라인업은 고객들에게 구매 만족, 그 이상의 가치를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컨셉트카 ‘쿠뱅’을 기반으로 개발될 SUV와 새로운 E세그먼트 세단을 바탕으로 더 많은 판매 확대가 전망된다”며 고객들의 지속적인 관심과 애정을 요구했다.
 
이어 FMK 김영식 전무는 “부산·경남 지역 최대의 자동차 축제인 부산국제모터쇼에서 마세라티의 레인지별 기념비적인 모델들을 선보이게 돼 기쁘다”며 “이번 참가를 계기로 수도권뿐만 아니라 부산·경남지역에서도 마세라티의 입지를 다져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마세라티 브랜드는 올 하반기 부산 지역에 2번째 국내 전시장을 마련하며, 이어 분당 지역에 3번째 마세라티 전시장을 추진하고 있다.
  
이탈리아 마세라티 본사 관계자는 오는 2015년 연간 5만대 생산 체재 구축에 따라 한국 지역 판매량도 대폭 확대될 것으로 예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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