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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조, 부품가격 인하 ‘고객만족도’ 강화

  • 기사입력 2012.05.16 11:29
  • 기자명 신승영

[오토데일리 신승영 기자] 푸조가 부품가격 인하를 통한 고객만족도 재고에 나섰다.
 
푸조 공식수입원 한불모터스는 이달 15일부터 소비자가 기준 부품 가격을 평균 10.5%가량 인하한다고 밝혔다.
 
인하율은 최대 50%까지  부품별로 차등 적용된다.
 
일례로 207 모델 앞 범퍼(Front Bumper)의 경우 기존 72만6900원에서 39만3200원으로 46%가 인하된다. 또한 308 모델 컨덴서(Condenser)는 50만6900원에서 43만3300원으로, 508 모델 윈드스크린(Windscreen) 및 헤드라이트(Headlight) 등은 각각 34만4600원과 29만3000원으로 떨어진다.
 
이와 함께 차량 장기 보유 고객을 위한 리본 캠페인(Re-born Campaign)도 함께 진행해 고객만족도를 극대화할 계획이다. 4년 이상 차량을 소유하고 있는 장기 보유 고객에게는 20% 추가 할인혜택을 제공한다.
 
한불모터스 송승철 대표는 “수입차 10만 시대를 맞아 애프터서비스가 문제가 뜨거운 감자로 올라왔다”며 “적극적이고 합리적인 정책을 통해 고객 만족을 이끌어 낼 것”이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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