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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쓰비시 국내 판매 돌입, 올해 900대 판매 목표

  • 기사입력 2012.03.16 13:30
  • 기자명 신승영

  
[오토데일리 신승영 기자] 미쓰비시 자동차가 16일 일산 킨텍스에서 CXC와 파트너십을 체결하고 본격적인 국내 판매에 돌입했다.
 
CXC는 여의도와 강남 전시장을 오픈했으며, 올 하반기까지 2곳을 추가 확충할 계획이다.
 
제품 라인업으로는 랜서, 랜서 에볼루션, 아웃랜더, 파제로 등이 2012년형 모델로 판매되며, 컴팩트 크로스오버 RVR이 새롭게 추가됐다. 또한 하반기 픽업트럭 L200 출시될 예정이다.
 
이 같은 제품 라인업을 기반으로 올해 미쓰비시는 국내 판매 목표를 900대로 설정했다.
 
서비스 네트워크는 거점별로 시설을 확충할 예정이다. 현재 송파, 인천, 분당 등 3개소 서비스 센터가 운영 중이며, 하반기까지 서울 강동, 부산, 대구, 대전, 광주, 원주, 제주까지 총 10개 지역으로 확대 오픈한다.
 
CXC는 자동차 판매 뿐만 아니라 ‘CXC 캐피탈’과 ‘CXC 인슈런스(하반기 예정)’ 등을 통해 캐피탈, 보험, 중고차 서비스 등 자동차 관련 서비스를 통합 제공하는 시스템을 구축한다.
 
이날 방한한 미쓰비시자동차를 총괄하는 마수코 오사무 사장은 “한국은 아시아 진출 국가 중 중요한 전략적 시장”이라며 “높은 품질의 차량과 서비스 네트워크를 지속적으로 소개해 고객 만족을 이루어 내겠다”고 말했다.
 
이어 CXC 조현호 회장은 “CXC는 빠른 성장세를 유지하는 한국에서 미쓰비시자동차가 판매, 서비스, 고객 만족 부문에 있어 으뜸인 브랜드가 될 것을 약속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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