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의 지난 1월 신차 판매량이 공급 정상화와 에코카에 대한 보조금 부활 등으로 전년대비 36.2%가 증가했다.
일본자동차판매협회연합회(自販連)와 전국경차협회연합회가 1일 발표한 2012년 1월 일본 신차판매 대수는 41만5천931대로 전년 동기대비 36.2%가 증가했다.
이 중 경차를 제외한 일반 차량의 1월 신차 판매대수는 26만3천267대로 전년 동월대비 40.7%가 증가, 5개월 연속 상승세를 기록했다.
브랜드별로는 토요타자동차가 47.1% 증가한 12만4천633대, 혼다차가 59.2% 증가한 4만4천269대로 5개월 연속 플러스를 기록했다.
토요타는 하이브리드카 아쿠아와 프리우스가 상승세를 이끌었으며 닛산차도 35.7% 증가한 3만9천650 대로, 4개월 연속 전년대비 증가세를 기록했다.
또, 1월 경차 판매량은 전년 동월대비 29.0% 증가한 15만2천664대로 역시 4개월 연속으로 증가세를 기록했다.
메이커 별로는 스즈키가 13.0% 증가한 4만2천328대, 다이하츠공업이 27.9% 증가한 5만3천794 대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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