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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 美 딜러 만족도 1위 기염. 기아차도 4위 올라

  • 기사입력 2012.01.30 09:47
  • 기자명 신승영

현대자동차가 전미자동차딜러협회(NADA)가 실시한 ‘미국 내 신차판매 딜러 만족도’에서 1위를 차지했다.
 
1만4천700여 곳이 참여한 이번 딜러 만족도 조사는 프랜차이즈의 가치, 딜러십 미치는 자동차 판매 정책, 현장을 방문하는 본사 직원 등을 중심으로 평가가 이뤄졌다.
 
현대차는 전 영역에서 고른 점수를 획득하며 전년도 3위에서 지난해에는 1위로 뛰어 올랐다.
 
기아자동차도 이번 딜러 만족도 조사에서 4위에 올라 두 브랜드 모두 탑 5에 포함됐다. 
 
이번 조사에서는 스바루가 2위로 올랐으며, 그동안 1위를 지켜 온 렉서스는 3위로 떨어졌으다. 이외에 메르세데스-벤츠, 토요타, 폭스바겐, 포르쉐, 아우디, 캐딜락 및 혼다 순으로 그 뒤를 이었다.
 
한편, NADA는 다음달 초 라스베가스에서 개최하는 컨벤션 및 박람회 기간 중 영업과 마케팅 계획, 제품 출시 등에 대한 전망을 논의할 예정이다.
 
이번 행사에는 NADA 스티븐 W 카라 회장을 비롯해 자동차 전문판매사인 오토네이션 마이크 잭슨 회장, 현대차 미국판매담당 데이브 주코스키 부사장, GM 쉐보레 부문 앨런 베이티 부사장, 크라이슬러 미국 세일즈 및 닷지 브랜드 총괄 레이드 빅랜드 사장 등이 참석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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