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인도 신차 판매량이 329만대로 역대 최고치를 기록했다.
인도자동차공업협회가 지난 11일 발표한 2011년 신차 판매 결과에 따르면 상용차를 포함한 총 판매 대수 (수출 제외)는 329만4천257대로 지난 2009년 이후 3년 연속으로 역대 최고치를 기록했다.
그러나 증가폭에서는 전년대비 8%로 2010년의 34% 보다는 크게 줄어들었다.
전체 판매 대수 가운데 승용차는 전체의 77%인 252만대로 전년대비 6%가 증가, 2010년의 30%에 비해 큰 폭으로 감소했다.
2011년 12월 단월 판매량은 28만대로 전년 동월대비 10%가 증가, 2개월 연속으로 증가세를 기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