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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지엠 임직원들, 어려운 이웃에 연탄 직접 배달

  • 기사입력 2011.11.28 04:25
  • 기자명 이상원

한국지엠 임직원들이 설립한 사회복지법인 한국지엠한마음재단이 주위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사랑의 연탄을 기증하고, 직접 배달하는 봉사활동을 펼쳤다.
 
한마음재단은 지난 26일, 사단법인 ‘따뜻한 한반도 사랑의 연탄나눔운동 인천지부’에 연탄 3만 여장을 기부하고, 인천시 부평구 십정동 인근에 거주하는 독거노인 등 어려운 이웃들에게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전달했다.
 
이번 연탄 배달은 한마음재단이2006년부터 매년 진행하고 있는 연례 봉사 활동의 일환으로 현재까지 총 15만장을 기증했다.
 
이날 봉사활동에 참가한 한국지엠 해외영업본부 임직원 100여명은 십시일반 정성을 모아 추가적으로 1천200여장의 연탄을 구입할 수 있는 성금을 전달하기도 했다.
 
한편, 지난 2005년 설립된 사회복지법인 한마음재단은 의료비, 장학금, 소외계층 영재학교, 주거환경개선 등 소외계층 지원사업을 지속적으로 수행하고 있다.
 
또, 차량 기증, 복지시설 수리 및 물품 지원, 긴급 구호 등 공익단체 지원사업과 임직원 자원봉사활동 지원 등 다양한 사회복지사업을 통해 우리 사회의 어려운 이웃들과 함께 하고 있다.
 
한국지엠은 지난10월 에는 이러한 공적을 인정받아 ‘보건복지부 장관상’을 수상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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