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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 서울 도곡동 현대건설 ‘힐스테이트 갤러리’에 i40 전시

  • 기사입력 2011.09.29 13:07
  • 기자명 이상원

현대자동차가 서울 강남구 도곡동에 위치한 현대건설 주택문화관인 ‘힐스테이트 갤러리’에서 i40 차량 전시 및 시승 이벤트를 실시하고, 인기가수 콘서트 및 경품 이벤트 등이 펼쳐지는 ‘i40 브랜드데이’ 행사를 개최할 예정이라고 29일 밝혔다.
 
현대차는 접근성이 높은 현대건설 아파트 갤러리를 이벤트 장소로 이색 활용해 고객들이 보다 쉽게 i40를 체험할 수 있도록 이번 제휴 마케팅을 마련했다.
 
현대차는 10월 15일까지 강남구 도곡동 현대건설 힐스테이트 갤러리에 i40 특별 홍보관을 마련해 홍보관 내외부를 브랜딩하고 i40 2대를 전시하는 한편, 전시 기간 동안 시승차량 10대를 운영해 고객들이 직접 i40의 뛰어난 성능과 상품성을 체험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특히 현대차는 10월14일 힐스테이트 갤러리에서 ‘i40 브랜드 데이’ 행사를 개최하고 10월 14일까지 i40 홍보관을 방문한 고객 중 추첨을 통해 500만원 상당의 주유권 및 태블릿PC, 뮤지컬 ‘늑대의 유혹’ 관람 티켓 등을 증정하는 경품 이벤트를 실시할 계획이다.
 
또 이날 ‘i40 브랜드 데이’ 행사에서는 i40 광고모델인 가수 정 재형 씨 등 인기 가수의 공연을 포함한 다채로운 행사가 펼쳐질 예정이다.
 
‘i40 브랜드 데이’에 참가하고 싶은 고객은 이달 29일부터 10월 9일까지 현대차 홈페이지(www.hyundai.com)를 통해 응모하면 되고, 현대차는 300명(1인 2매, 600명)을 추첨해 10월 10일 홈페이지 및 개별연락을 통해 공지할 예정이다.
 
현대차 관계자는 “중형차 시장에 새로운 감성과 가치를 전할 i40의 출시를 더 많은 시민들에게 알리기 위해 이번 이벤트를 기획하게 됐다”며 “향후에도 이색적인 마케팅을 이어가 유러피언 프리미엄 중형차 i40의 매력을 더욱 널리 알릴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지난 1일 출시한 ‘i40’는 세단의 감각적인 스타일과 SUV의 실용성을 겸비한 신(新)중형모델로, 현대차는 i40의 ‘유러피언 프리미엄’ 콘셉트에 맞춰 크루즈 선상 신차발표회, 그룹 비틀즈를 등장시킨 이색 TV 광고 등 다양한 마케팅을 펼치고 있으며 광고, 전시, 이벤트 등 전방위적인 마케팅을 통해 ‘i40’의 유러피언 감성을 전달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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