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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 SM7, 탁월한 '드라이빙 플레저(Driving Pleasure)'로 고객 유혹

  • 기사입력 2011.08.27 16:25
  • 기자명 이상원

르노삼성자동차의 플래그쉽 모델인 올 뉴 SM7이 한 달 보름만에 사전 계약 대수가 5천대를 돌파하면서, 준대형차 시장에서 돌풍을 일으키고 있다.

뉴 SM7은 르노삼성차가 최근 출시한 신차 가운데 가장 심혈을 기울인 차종이다. 일반적으로 신차를 개발할 때 승차감 테스트와 튜닝등의 개선작업에 대략 6개월이 걸리는데 반해 뉴 SM7은 무려 1년 가량을이 소요됐다.
 
때문에 전체 차량 개발기간도 다른 차종에 비해 1년 이상 길었다. 그만큼 르노삼성차는 뉴 SM7 개발에 총력을 기울였다.
 
르노삼성차가 가장 자신있게 내세우는 부분은 뉴 SM7이 최상의 편안함과 드라이빙 플레저(Driving Pleasure를 동시에 느낄 수 있는 유러피언 프레스티지 세단이라는 점이다.
 
드라이빙 플레저란 차량의 주행을 통해 느끼는 즐거움과 차량 내부에서 느끼는 감성적인 즐거움을 말한다.

주행을 통해 느끼는 드라이빙 플레저는 운전자가 자동차를 운전할 때 자동차로부터 발신되는 정보를 얼마나 빠르고 정확하게 전달 받을 수 있느냐에 의해 결정된다. 
 
차량이 발신하는 정보가 늦어지면 운전자는 자동차의 움직임을 예측해서 기기를 조작하지 않으면 안되기 때문에 그만큼 빨리 피로를 느끼게 된다.
 
드라이빙 플레저가 좋은 차는 차체 강성, 서스펜션 , 타이어 등이 주행과 관련된 모든 부분이 최적의 조화를 이뤄 최고의 성능을 발휘하게 된다.
 
뉴 SM7은 탄탄한 차체를 바탕으로 어떠한 주행조건에서도 최상의 승차감과 조종안정성을 유지할 수 있는 압력 감응형 댐퍼(DFD)와 운전자의 의도에 즉각적이면서도 정확하게 반응하는 우수한 핸들링과 조종안정성을 갖췄다.
 
여기에 주차 또는 저속 주행시에는 가볍게, 고속주행시에는 무겁게 반응하는 차속 감응형 스티어링이 적용, 뛰어난 조종감과 항상 편안하고 부드러운 주행을 할 수 있도록 해 준다.
 
특히, 스티어링 휠(운전대)에서 손을 떼지 않고도 변속단수를 조작, 스피디하면서도 액티브한 주행이 가능한 패들쉬프트 기능과 스포츠모드를 동급 최초로 적용, 드라이빙의 재미를 만끽 할 수 있도록 했다.
 
르노삼성차 뉴 SM7 개발팀 관계자는 "뉴 SM7은 개발시 가장 많이 신경 쓴 점이 준대형 세단에 맞는 편안한 승차감을 유지하면서도 스포츠세단 같은 스포츠형 드라이브를 할 수 있도록 밸런스를 맞춘 것이 특징"이라고 설명했다.
 
달리는 즐거움을 배가시켜주는 것이 바로 최적의 실내공간이다.
 
뉴 SM7의 실내는 프레스티지 세단의 넉넉한 실내공간을 정교하고 섬세하게 꾸며 고급스럽지만 사치스럽지 않게 해 가장 편안하고 안락한 상태에서 운전을 즐길 수 있도록 했다.
 
시트는 터치감이 탁월한 프리미엄 나파9NAPPA0 가죽을 사용했고 특히, 사이드 쿠션이 항공기 일등석처럼 머리를 편안하게 해 주는 에이비에이션헤드레스트를 적용했다.
 
자칫 소홀해 질 수 있는 뒷좌석도 슬라이딩 기능이 적용, 시트 길이를 100mm 가량 확장할 수 있어 동승자도 드라이빙을 즐길수가 있다.
 
또, 소프트 디퓨전기능을 적용, 에어컨 송풍구 바람이 조용하고 천천히 원하는 온도에 도달할 수 있도록 해 주며 차량 내장재에서 발생하는 VOC(휘발성 유기화합물)을 최소화시킨 재질을 사용, 쾌적할 실내공간을 제공한다.
 
특히, 공기중의 유해물질까지 제거해 주는 2모드 삼성 플라즈마 이오나이저까지 적용, 최고수준의 쾌적함을 느낄 수 있도록 해 준다.
 
여기에 좌우독립식 풀오토 에어컨 및 뒷좌석 독립 3존 풀오토 에어컨이 적용, 어떤 탑승자도 항상 최상의 상태에서 드라이빙을 즐길 수가 있으며 일부 수입차에만 적용되는 퍼퓸 디퓨저를 적용, 은은한 향기가 항상 실내를 가득채워 최상의 드라이빙을 즐길 수 있도록 해 준다.
 
자동차는 최소 5-6년은 운전자와 같이하는 중요한 동반자이기 때문에 이같은 드라이빙 플레저가 차량선택에서 가장 중요한 요소가 되기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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