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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니, 전기차용 배터리사업 신규 참여

  • 기사입력 2011.07.12 22:08
  • 기자명 이진영

일본의 대표적인 전자업체인 소니가 12일, 지난 2010년 중반부터 전기자동차(EV)용 리튬이온배터리 사업을 준비해 왔다고 밝혔다.
 
전기차용 배터리는 파나소닉과 삼성, LG가 치열한 선두경쟁을 벌이고 있다.
 
소니는 전기차 보급확대를 전망, 이미 대용량. 긴수명의 배터리 개발에 착수, 일본 국내외 복수의 자동차 메이커들과 상담을 진행하고 있다고 공개했다.

소니측은 자사의 배터리는 타사 제품에 비해 성능이 좋은데다 오래 가는 것이 특징이라며 전기차에 탑재, 최고의 성능을 발휘한다고 강조했다.
 
소니는 자동차메이커와의 상담이 성사되면 연간 200억엔 정도의 배터리 관련 투자액을 대폭 늘릴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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