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쌍용차, 부산 사직구장서 코란도C 페스티벌 개최

  • 기사입력 2011.04.24 21:34
  • 기자명 이상원

쌍용자동차가 지난  23일 부산 사직구장에서 코란도C 페스티벌’을 열고 당첨자에게 코란도C의 행운을 선사하고 다양한 이벤트를 통해 관중들의 높은 호응을 이끌어 내는 등 성황리에 행사를 마쳤다고 24일 밝혔다.
 
코란도C 페스티벌은 지난 2월 출시되어 쌍용차의 상승세를 이끌고 있는 코란도C에 대한 고객들의 사랑에 보답하기 위해 마련된 특별 이벤트로, 롯데 자이언츠와 SK 와이번스의 정규시즌 경기가 열린 사직구장을 무대로 펼쳐졌으며 추첨을 통해 신차 코란도C를 경품으로 제공하는 한편 롯데선수들의 팬사인회와 치어리더 쇼, ‘아주라 이벤트’ 등 다양한 부대행사로 분위기를 북돋웠다.
 
이번 페스티벌을 주관한 쌍용차의 이광섭 상무와 아주캐피탈의 이윤종 사장의 시구 및 시타로 시작된 이번 경기는 관중들의 함성이 끊이지 않는 가운데 부산팬들 특유의 응원열기 속에 진행됐으며 경기장을 가득 메운 야구팬들은 쌍용자동차가 준비한 다채로운 프로그램과 함께 즐거운 주말을 보냈다.
  
경기 결과는 쌍용차 및 아주캐피탈 고객으로 구성된 1천여명의 코란도C 응원단의 뜨거운 응원 열기에 힘입어 롯데 자이언츠가 연장 끝에 극적으로 SK 와이번스에 7대6으로 역전승을 거뒀다.
 
코란도C는 지난 3월 국내에 정식으로 출고를 시작한 후 쌍용차가 지난 3월 월1만대 판매량을 달성하는 데 탁월한 공을 세우며 성공적인 판매행진을 이어가고 있다.
 
한편 부산 사직구장에는 별도 부스가 마련, 오는 28일까지 코란도C가 전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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