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렉서스 일본 본토 반응 어떨까.

  • 기사입력 2005.08.09 10:11
  • 기자명 이상원
 세계 정상급의 고급승용차로 확실한 이미지를 구축한 렉서스가 본토인 일본에서는 어떤 반응을 얻고 있을까.

 

지난달 30일부터 일본 전역의 143개 점포에서 일제히 판매에 들어간 렉서스가 일반 차량 2대를 살 수 있는 최고급차라는 이미지로 최근 일본열도를 뜨겁게 달구고 있다.


도쿄등 대도시에 위치한 전시장에는 하루에 수 백명이 전시장을 찾고 있는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렉서스는 영업점부터가 다른 차종과 다르다. 렉서스 전용 전시장의 마루는 고급대리석으로 깔려있고 고급 응접세트와 차량 인도 전용공간도 갖추고 있다. 렉서스의 영업직원은 라이벌차량인 벤츠와 BMW의 성능도 속속들이 알고 있다.


렉서스는 차량 구입 후이 오너 전용 데스크에 부탁하면, 카내비게이션의 목적지 설정까지 해 주는 세세한 배려를 하고 있다. 여기에 3년간 무료로 긴급 시 24시간 서포트가 붙어있어 만일의 사고 시에 경찰을 불러 주고, 자동차를 도둑맞아도 GPS로 추적해 준다.


렉서스는 현재 전세계 약 60개국에서 8개 차종을 판매하고 있으며 일본에서는 8월에 “GS” “SC”, 9월에 “IS”, 그리고 내년에 “LS”(세르시오의 신모델)를,  내년 봄에는 하이브리드카 GS “450h”을 투입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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