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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M의 전설 룻츠부회장, 이번엔 전동스쿠터 메이커에 둥지

  • 기사입력 2011.01.19 22:13
  • 기자명 이상원

미국 제너럴모터스(GM), 포드, 크라이슬러 등 미국 빅3을 떠돌아 다니다 GM 제품담당 부회장으로 마지막으로 지난해 퇴직했던 밥 룻츠 전 부회장이 이번엔 미국의 전동스쿠터 메이커에 다시 취직을 해 관심을 끌고 있다.
 
밥 룻츠씨가 고문으로 취직한 회사는 미국 미시컨주에 본사를 둔 벤처 EV메이커로, 룻츠씨는 최근에는 전동 스쿠터 개발에 힘을 쏟고 있다.
 
이 회사의 전동 스쿠터는, 베이스 모델이 최고속도 시속 90km로 1회 충전시 최대 항속거리는 약 50km이며 기본가격은 5천999달러이다.
 
룻츠씨는 이 회사의 제품은, 소비자를 뒤돌아 보게 할 만큼 매력이 있다며 자신이 가진 모든 능력을 전동 시쿠터 개발 및 보급에 쏟아부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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