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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인들이 선호하는 스타크래프트밴 신형모델 국내 출시

  • 기사입력 2010.12.20 14:58
  • 기자명 이상원

시보레 익스프레스밴 수입전문회사인 오토젠. 에이앤지모터스가 20일 강남전시장에서 신형 스타크래프트밴(Starcraft Van)의 한국 공식 런칭행사를 갖고 국내판매를 개시했다고 밝혔다.
 
스타크래프트밴은 오토젠이 수입중인 컨버전 밴 브랜드 중의 하나로, 연예인들이 애용하는 다목적 승합차(밴)다.

신형 스타크래프트밴은 차량 내부에서 자연스럽게 이동할 수 있을 만큼 차체가 높고 넓은 공간을 확보하고 있으며 고출력 엔진을 탑재, 신속한 기동력을 갖추고 있다.
 
또, 내부에 홈시어터와 쿨링시스템 등 다양한 편의시설을 갖추고 있어 차량 내부에서 많은 시간을 보낼 수 밖에 없는 연예인이나 연예기획사, 그리고 기업체들의 사업접대를 위한 비즈니스밴으로 주로 이용되고 있다.

스타크래프트밴에는 328마력과, 314마력급 고출력을 자랑하는 최신형 Vortec 뉴6.0L 8V(11인승), 뉴5.3L 8V(9인승)엔진이 모델별로 탑재돼 있으며, VIP석 최고급 열선내장 안마시트, 와이드 LED모니터(HDMI 및 VGA단자 입력부 연장 제공), 3,4열 전동 폴딩 침대시트와 올 우드그레인 핸들 등이 적용돼  있다.
 
특히 이번에 들여 온 신형 스타크래프트밴은 운전석 뒤쪽 VIP석에서 오디오를 쉽게 조작할 수 있도록 사선형으로 매립했고, 전동조작을 통해 VIP석에서 앞좌석의 위치를 조정할 수 있도록 하는 등 VIP석의 편의성을 높인 것이 특징이다.

스타크래프트밴은 그동안 컨버전 밴 수입구조의 특성 때문에 여러 병행수입업체들이 난립했었으나 최근 오토젠이 한국수입원 계약을 단독으로 체결함으로써, 수입원이 단일화됐다.
 
오토젠은 판매 전차량에 GM 정식수입차량에만 지원하는 미국 현지의 워런티서비스(3년 또는 6만Km)를 그대로 제공하고 있으며, 국내에 별도의 컨버전 사업장을 운영, 신속한 사후관리가 가능하도록 했다.

시보레 익스프레스밴은 GM의 미완성 섀시를 컨버전 사업체에서 업그레이드해 출시하기 때문에 해당 컨버전 사업체의 고유브랜드에 따라 모델명이 달라진다.

오토젠은 현재 스타크래프트밴 외에도 익스플로러밴의 한국 공식수입원으로 등록돼 있으며, 내년 상반기 중에는 또 다른 프리미엄급 컨버전밴인 스타리모밴의 런칭도 계획하고 있다.
 
스타크래프트밴의 구매나 렌트는 (주)오토젠 또는 (주)오토젠의 익스플로러밴 지정딜러인 KD모터스로 문의하면 된다. (1544-1242, chevrolet-expres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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