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차그룹, 중국에 변속기 90만대 생산 체제 갖춰
현대차그룹, 중국에 변속기 90만대 생산 체제 갖춰
  • 이상원
  • 승인 2010.12.08 17: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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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자동차그룹이 중국에 변속기 90만대 생산체제를 갖췄다.
 
현대자동차그룹 변속기 전문기업인 현대파워텍은 8일 중국 산동성 일조시에서 중국 현지법인 기공식을 갖고, 본격적인 중국시장 공략에 나섰다고 밝혔다.
 
현대파워텍 중국 현지공장은 연간 40만대 규모의 6단 자동변속기 생산규모를 갖추게 되며, 2012년부터 베이징현대와 둥펑위에다기아에 변속기를 공급할 계획이다.
 
현대파워텍은 이번 신설되는 중국법인장에 현대차 중국사업본부 출신의 송창일이사를 내정해 놓은 것으로 알려졌다.
 
현대차는 현재 그룹 계열사인 현대모비스가 베이징에 연산 50만대의 북경변속기 공장을 운영하고 있어 이 공장이 완공되면 수동과 자동변속기를 합쳐 총 90만대의 생산체제를 갖추게 된다. 
 
현대모비스 북경 변속기 공장은 지난 2004년 4월부터 양산에 들어갔으며 현대.기아차의 생산확대로 2007년 제2공장을 완공, 현재 총 40만대의 수동변속기 생산능력을 갖추고 있다.
 
한편, 현대파워텍 중국공장 기공식에는 이조전(李兆前) 중국 산동성 부성장, 설영흥 현대차그룹 중국사업총괄 부회장, 김회일 현대파워텍 대표이사 등 관계자 200여명이 참석했다.
 
현대파워텍의 중국 현지공장 설립으로 베이징현대와 둥펑위에다기아는 기술력과 품질을 갖춘 변속기를 안정적으로 공급받을 수 있게 돼 자동차 수요가 급증하는 중국시장에서 경쟁력을 갖출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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