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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드, 11월 중국 신차판매 35% 증가

  • 기사입력 2010.12.07 08:56
  • 기자명 이진영
미국 포드자동차가 지난 11월 중국에서 총 5만6천829대를 판매, 전년 동월대비 35%가 증가했다고 밝혔다.

포드는 중국에서 승용차부문은 장안포드마쯔다(CFMA)와, 상용차부문은 강령기차(JMC)와 합작 생산을 하고 있다. 

장안포드마쯔다의 11월 판매량 가운데 포드브랜드는 3만9천819대로 전년 동월대비 28%가 증가했으며 이 가운데 포커스가 1만7천10대로 34%가 증가하면서 판매를 견인했다.

이에따라 포드브랜드의 금년 11월 판매실적은 전년 동기대비 31% 증가한 36만1천12대로 전년 동기대비 31%가 증가했다.

또, 강령기차는 전년 동월대비 59%가 증가한 1만7천10대가 판매됐다.
 
지난 11월말까지 상용을 포함한 포드의 중국 신차판매량은 52만5천100대로 전년 동기대비 39%가 증가했다.
 
포드는 중국에서 올해안에 66개의 판매점을 추가, 340개의 딜러 네트워크를 구축한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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