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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M대우 노사, 내수판매 확대 위해 거리 홍보 나서

  • 기사입력 2010.11.21 09:53
  • 기자명 이상원

GM대우자동차 노사가 새로 출시된 글로벌 럭셔리 세단 ‘알페온’을 비롯, 자사 제품의 내수판매 증진을 위해 양팔을 걷어 부쳤다.
 
GM대우차 노사는 지난 20일, 안쿠시 오로라 판매. AS. 마케팅 부사장 등 회사 임직원과 노동조합 간부들이 참석한 가운데 부평역과 부평역 지하상가 일대에서 시민을 대상으로 제품 판촉 활동을 전개했다.
 
GM대우 노조는 알페온 출시 이후 내수 진작을 위한 다양한 아이디어를 발굴, 회사에 제안했으며, 여러 아이디어 가운데 하나인 이번 노사 합동 판매 캠페인이 성사돼 실행에 옮겨진 것이다.
 
이날 노사 대표는 유동인구가 많은 부평역에서 차량 전시와 더불어 각 제품 판촉물을 배포했다.
 
GM대우 노조는 알페온 출시를 기점으로 회사의 내수판매 증진을 위해 지역고객 대상 판촉활동 강화, 대시민 홍보활동 강화, 직원 대상 제품 정보의 효율적 제공 등 다양한 방안을 회사에 제안한 바 있다.
 
GM대우는 노동조합의 이 같은 내수판매 증진 방안을 적극적으로 수용, 향후 노동조합과 함께 적극적으로 실천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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