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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M대우, 공장. 영업현장 직접 챙긴다.

  • 기사입력 2010.11.09 11:38
  • 기자명 이상원

GM대우자동차의 마이크 아카몬(Mike Arcamone) 사장이 각 지방 공장들을 순회하며 발로 뛰는 ‘현장경영’을 펼치고 있다.
 
2주 전 군산공장을 방문한 데 이어 8일부터 9일까지 1박 2일 일정으로 창원공장을 방문한 아카몬 사장은  최고위 임원회의(PACl) 주재, 생산현장 방문, 노동조합 지회장 면담 등 ‘GM 경차 생산의 산실인 창원공장의 경쟁력 강화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특히, 현장 경영을 꾸준히 강조해온 아카몬 사장은 생산 현장을 방문해 글로벌 경차 마티즈 크리에이티브의 품질점검 프로세스를 직접 눈으로 확인하고, 분야별 실무자들과 함께 완벽한 품질확보를 위한 다양한 아이디어 공유했다.
 
한편, 아카몬 사장은 GM대우차가 내년 7차종 이상의 신차출시 계획을 발표하는 등 내수시장 진작에 큰 공을 들이고 있는 가운데 8일, GM대우차 부산경남 지역 책임지역총판사인 대한모터스를 방문, 딜러들과 간담회를 가졌다.
 
아카몬 사장은 GM대우 제품이 우수한 성능, 세련된 디자인, 동급 최강의 안전성을 갖춘 만큼 자신감을 갖고 영업에 임해줄 것을 당부했다.
 
GM대우는 최근 국내 차동차 시장에서 전례 없는 다 차종 신차출시 계획 발표, 혁신적인 마케팅 및 차별화된 AS, 월드 클래스 럭셔리 세단 알페온의 성공적인 출시 등 내수시장 확대를 위한 공격적인 경영활동으로 국내 자동차 업계에서 주목을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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