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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MW, 신형 X3 미국서 가격 240만원 낮춰 판매

  • 기사입력 2010.10.14 06:48
  • 기자명 이상원

독일 BMW가 올 연말 출시 예정인 신형 BMW X3의 미국 시판가격을 기존대비 240만원 가량 낮춘다고 발표했다.
 
BMW는 지난 13일 신형 X3의 미국내 시판가격을 기본모델인 X3 xDrive 28i는 3만7천625달러(4천217만원), X3 xDrive 35i는 4만1천925달러(4천700만원)로 각각 결정했다고 밝혔다.
 
기본모델의 시판가격은 기존 2010년형 모델의 3만9천725달러(4천453만원)보다 2천100달러(235만원)이 낮아진 것이다.
 
X3 xDrive 28i는 최고출력 240마력급 6기통엔진과 올휠드라이브 기능과 8단자동변속기가, X3 xDrive 35i에는 최고출력 300마력급 터보차저 6기통 엔진과 올휠드라이브 기능 및 8단자동변속기가 각각 장착됐다.
 
특히, 두 차종 모두 정지시 이메일 수신이 가능한 내비게이션과 스마트폰 인텔리전트 시스템등 다양한 편의사양들이 적용됐다.
 
한편, X3는 국내에서는 디젤인 2.0d모델이 6천150만원에 판매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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