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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MW코리아, 사상처음 월 판매량 2천대 돌파. 수입차 판매량도 8천대 넘어서

  • 기사입력 2010.09.02 06:49
  • 기자명 이상원

BMW코리아가 국내 수입차 사상 처음으로 월간 판매량 2천대를 넘어섰다. 
  
BMW코리아가 잠정집계한 지난 8월 판매량은 2천100여대로, 국내 수입차 사상 처음으로 단일브랜드의 월간 판매량이 2천대를 돌파했다.
 
지금까지 단일 수입차브랜드의 월간 최고 판매량은 지난 6월 메르세데스 벤츠코리아가 세운 1천685대가 최고 기록이다. 

또, BMW코리아와 치열한 선두다툼을 벌이고 있는 메르세데스 벤츠코리아는 지난 달 1천590여대를, 도요타브랜드는 600여대를 각각 판매한 것으로 잠정 집계됐다.
 
이에따라 지난 8월 전체 수입차 판매량도 사상 처음으로 8천대를 넘어선 것으로 추산되고 있다. 지금까지 국내 수입차 월간 최대 판매량은 지난 7월의 7천666대였다.
 
BMW코리아는 지난 4월 국내에 출시된 신형 5시리즈 등 인기차종의 공급물량이 크게 늘어나면서 사상 최대 판매량을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BMW코리아와 벤츠코리아는 이달에도 신형 5시리즈와 신형 E클래스 및 S클래스의 공급물량을 대폭 늘릴 예정이어서 양사의 9월 판매량도 2천대를 넘어설 것으로 추산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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