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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M, 크로스오버카. SUV 등 24만3천대 안전벨트 결함으로 리콜

  • 기사입력 2010.08.18 07:19
  • 기자명 이상원

미국 제너럴모터스(GM)가 2009-2010년형 크로스오버카 및 SUV 24만3천대에 대해 리콜을 실시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이들 차량은 안전 벨트 손상 우려가 발견됐기 때문으로, 뷰익 엔클레버, 시보레 트레버스, GMC 아카디아, 새턴 아웃룩 등이다.
 
미국 고속도로교통안전국(NHTSA)에 따르면 대상차종의 대부분은 미국내에서 판매됐으며, 이 중 수천대 가량이 캐나다, 멕시코, 중국, 사우디아라비아 등지로 수출된 것으로 알려졌다.
 
또, 같은날 GM의 중국 합작업체인 상하이GM도 엔클러베 9천824대에 대해 리콜을 실시한다고 발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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