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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들의 로망 마티즈 핑크 최고 인기. 출고까지 한달 걸려

  • 기사입력 2010.08.11 11:33
  • 기자명 이상원

외제 화장품  제공 등 파격 할인공세에 힘입어 여성들의 로망인 GM대우 마티즈 크리에이티브 핑크가 붙티나게 팔리고 있다.
 
지난 7월1일부터 판매를 시작한 마티즈 핑크모델은 지난 달 전체 마티즈 크리에이티브 판매량 중 22%를 차지한 데 이어 이달 들어서도 계약이 몰리면서 출고까지 최소 한달을 기다려야 한다.
 
GM대우측은 마티즈 크리에이티브 핑크가 전체 마티즈 중에서 가장 잘  팔리는 흰색컬러의 19%보다 많은 22%에 달하고 있다며 일반적인 관행을 깨고 마티즈 핑크가 마티즈의 가장 인기컬러로 떠오르고 있다고 밝혔다.
 
지난 4월 부산국제모터쇼를 통해 첫 선을 보였던 마티즈 핑크는 지난달부터 GM대우차가 내걸고 있는 12가지 혜택으로 인해 인기가 더욱 치솟고 있다.
 
이 가운데 여성고객들이 가장 눈독을 들이는 혜택은 24만원 상당의 외제 고급화장품. GM대우차는 지난 달에 이어 이달에도 마티즈 핑크를 구입할 경우, 베네피트 핑크 패키지 화장품을 공짜로 제공한다.
 
여기에 마티즈 크리에이티브를 구입한 사람이 구형 마티즈를 3개월 이상 보유했을 경우, 30만원 상당의 ABS를 무료로 제공하고, 할부금리도 일반 금리인 9%대보다 4%이상 낮은 5.9% 저금리를 적용해 준다.
 
GM대우차는 마티즈 핑크 외에 마티즈 그루브 모델에 대해서도 33만원 상당의 보디킷을 무료로 제공한다.
 
GM대우차측은 마티즈 핑크가 여성 고객들에게 인기를 끄는 이유는, 전체적인 이미지가 남성적이라는 평을 듣던 마티즈에 여성들이 선호하는 핑크 컬러가 적용된데다, 여성들이 좋아할 만만 다양한 혜택 제공이 여심을 파고 든 것 같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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