또, 기아차는 쏘렌토가 8천608대, 쏘울이 6천429대, 세도나가 3천3대가 각각 판매됐다.
지난 달 미국의 전체 자동차 판매량은 미국 빅3등 주요 메이커의 판매확대에 따라 총 98만3천821대로 전년 동기의 86만4대보다 14%가 증가했다.
이에따라 현대.기아차의 지난 상반기 미국 판매량도 42만5천851대로 전년동기의 35만2천90대보다 21%가 증가했다.
현대.기아차는 이같은 상승세가 하반기에도 이어질 경우, 올해 미국시장 판매량이 약 90만대에 달할 전망이다.
또, 미국시장의 상반기 판매량도 561만5천대로 전년동기의 480만9천876대보다 17%나 증가했다.
주요 메이커별로는 미국 GM이 지난 6월 19만4천716대로 11%, 포드모터가 17만5천690대로 13%, 크라이슬러가 9만2천482대로 35%, 도요타자동차가 14만604대로 7%, 혼다자동차가 10만6천627대로 6%, 닛산이 6만4천570대로 11%가 각각 증가했다.
이 외에 독일 BMW가 2만3천357대로 12%, 폭스바겐이 2만9천768대로 12%, 일본 스바루가 2만1천601대로 16%, 마쯔다가 1만8천238대로 33%, 다임러 벤츠가 1만9천585대로 20%가 증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