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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M, 남아메리카 본부 신설. 신흥시장 공략

  • 기사입력 2010.06.27 07:57
  • 기자명 이진영

미국 제너럴 모터스(GM)가, 브라질 등, 신차수요 급증이 전망되고 있는 신흥시장이 많은 남미공략 강화를 위해 남미본부를 신설한다고 발표했다.
 
이번에 신설된 조직은 GM 사우스 아메리카로 브라질 상파울로에 본부를 두게 되며 쟈이메 아르질라씨가 GM사우스아메리카의 초대사장을 맡게 된다.
 
아르질라씨는 GM 내 최고랭크의 히스패닉계 직원으로, 이 조직은  에드워드 휘태커회장의 직속으로 운영된다.
 
GM사우스아메리카는 브라질, 아르헨티나, 콜롬비아, 에콰도르, 베네쥬엘라의 판매 및 제조사업을 관장하며 이 제국과 볼리비아, 칠레, 파라과이, 페루, 우루과이의 판매활동을 총괄하게 된다.
 
현재 GM사우스아메리카의 종업원 수는 약 2만9천명에 달한다.
 
이 지역의 2010년의 1~5월까지의 판매대수는 39만4천대로 점유율은 20.2% 수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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