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봐!　귀엽다” 

일본 후쿠시마현에 등장한 보닛형 버스가 시민들에게 폭발적인 인기를 끌고 있다.

후쿠시마현 이와키시의 JR유모토 역 앞에 둥그스름한 모양의 보닛버스가 나타나자  길가던 시민들이 휴대전화 카메라로 촬영을 시작했다.

 현지 레저기업이 6월 창업 40주년 기념이벤트로  쇼와의 거리풍경을 재현하면서 등장한 이 보닛형버스는 JR유모토역과  이 기업 본사 사이의 5km  구간에서 운행을 했다.

이버스는 단 4일간만 운행됐지만 이용객은 무려 1천228명에 달했다.  이 버스가 폭발적인 인기를 끌자 이벤트회사는 지난 9일 미토시에서 실시한 이벤트에서도 등장시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