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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리지스톤 초고성능 타이어, 애스턴 마틴, 페라리 슈퍼카에 장착

  • 기사입력 2010.06.07 10:37
  • 기자명 이상원

세계 1위 타이어기업인 브리지스톤의 초고성능 타이어 포텐자(POTENZA) S001이 고성능 슈퍼카 애스턴 마틴 라피드와 페라리 458 이탈리아에 표준타이어로 장착 된다.
 
브리지스톤 ‘포텐자 S001’은 브리지스톤이 생산하고 있는 초고성능 스포티 타이어 라인업인 ‘포텐자’ 시리즈의 최신모델로 슈퍼카에 걸맞은 파워풀한 드라이빙을 구현한다.
 
브리지스톤 ‘포텐자 S001’은 타이어 트레드 안쪽과 바깥쪽이 다른 비대칭 패턴디자인을 적용해 일반도로나 빗길에서의 주행 시 요구되는 견인력과 제동력을 강화했다.
 
브리지스톤 ‘포텐자 S001’에는 소음감소 AC블록 기술이 적용, 주행 중 발생하는 외부충격을 최소화해, 어떠한 상태의 노면에서건 쾌적하고 안락한 주행이 가능하다.
 
또, 타이어 비드(Bead: 타이어 코드의 끝 부분을 감아주어 타이어를 림에 장착시키는 역할)부분에 PET섬유를 보강해 타이어 견인력과 비드 부분의 강도를 향상시켰다.
 
브리지스톤은 F1에 단독으로 타이어를 공급하며, 초고성능 타이어에 관한 다양한 기술력을 축적해왔다.
 
브리지스톤 포텐자 시리즈는 포뮬러원(F1) 레이싱에서 사용되는 경주용 타이어의 핵심기술이 그대로 적용된 제품이다.
 
포텐자 시리즈의 최신판인 ‘포텐자 S001’은 전세계 최상급 스포츠카와 고성능 럭셔리 자동차에 장착되고 있다.
 
현재 애스턴 마틴 라피드, 페라리 F458 이탈리아 외에 렉서스 LF-A, 독일 아우디 콰트로 디비전이 새롭게 개발한 최고출력 450마력의 아우디 RS5 쿠페에 표준타이어로 장착됐다.
 
이 타이어는 국내에서는 지난 5월 1일부터 판매가 시작됐다.
 
브리지스톤은 세계 최고의 타이어 기업으로, 2008년 타이어 매출 기준 234억 달러(한화 28조원)를 기록하며 2009년 전세계 타이어 랭킹 1위를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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