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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타모터스, 6월부터 초저가차 나노 대량생산

  • 기사입력 2010.05.31 15:07
  • 기자명 이진영

인도 타타모터스가 오는 6월부터 세계 최저가 차량인 나노의 대량생산에 들어간다.
 
인도 이코노믹(economic) 타임지 보도에 의하면 타타모터스는 세계 최저가차 나노의 전용 생산공장인 그쟈라트주 사난드 공장이 오는 6월2일부터 본격 가동에 들어감에 따라 대량 생산체제를 갖추게 됐다.
 
 이 공장에는 200억루피(5천200억원)가 투자, 지난해 10년1월 완공돼 지금까지 시운전을 계속해 왔다. 이 공장은 초기에는 연산은 25만대, 최대 50만대까지 생산이 가능하다.
 
타타모터스는 지난 2009년부터 나노의 시판에 들어갔으나 생산능력 부족으로 그동안 10만대만 예약을 받아 우타라칸트주 판트나갈 공장에서 3만5천대 가량을 생산했다.
 
이후 나노는 차량화재 발생 등으로 인기가 시들해졌다.
 
타타모터스는 초기 예약물량 10만대가 모두 출하되는 시점인 10월 이후부터 대대적인  홍보 등에 나설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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