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닛산차, 전기자동차용 급속 충전기 본격 시판

  • 기사입력 2010.05.25 07:49
  • 기자명 이진영

올 연말부터 본격적인 전기자동차 판매를 시작할 닛산자동차가 지난 21일부터, 자사가 독자적으로 개발한 급속충전기를 일본 내 닛산 부품판매회사를 통해 판매를 개시했다고 발표했다.
 
닛산차는 자사가 갖고 있는 전기차 연구개발 관련 노하우 및 공장의 설비기술로 최근 급속충전기를 개발했다.
 
이 급속충전기는  희망 소비자 가격이 147만엔(1천967만원) 정도다.
 
닛산은 오는 12월 전기차 리프의 시판 시점까지 전국의 닛산딜러 총 2천200개에 200V 보통 충전기를 설치하고 이 가운데 200개소에는급속충전기를 설치할 예정이다.
 
닛산은 반경 40km권역 내에 급속충전기 설치점을 하나씩 두어 고객들이 일본 전역을 불편없이 운전할 수 있도록 환경을 제공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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