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벤츠코리아, 뉴 E클래스 카브리올레 상반기 중 국내 도입

  • 기사입력 2010.03.23 07:12
  • 기자명 이상원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가 올해  뉴 E클래스 카브리올레와 수퍼카 SLS AMG, E 200 CGI 블루 이피션시 모델을 국내에 투입한다.
 
메르세데스 벤츠코리아의 하랄트 베렌트사장은 22일 서울 섬머셋호텔에서 가진 기자간담회에서 올 상반기에 뉴 E클래스 카브리올레를 도입하는 것을 시작으로 직분사 터보 엔진을 얹은 E 200 CGI와 수퍼카 SLS AMG 등을 국내시장에 들여올 계획이라고 밝혔다.
 
뉴  E클래스 카브리올레는 2010북미국제오토쇼에서 첫 공개된 모델로, E클래스 쿠페를 베이스로 리트렉터블 캔버스 루프가 적용됐다.
 
이 모델은 유럽에서는 오는 27일부터, 북미에서는 5월경부터 판매가 시작된다.
 
직분사 터보 엔진을 얹은 E 200 CGI는 메르세데스-벤츠의 친환경 컨셉을 이어받은 모델로, 국내 시판가격은 6천~7천만원선에서 결정될 예정이다.
 
베렌트 하랄트사장은 또, 내달 열릴 부산모터쇼 불참과 관련, 부산국제모터쇼의 불참은 본사차원의 결정이었으며 개인적으로는 한국 자동차산업 발전을 위해서도 서울모터쇼를 세계적인 모터쇼로 집중 육성하는 게 바람직하다고 생각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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