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할리데이비슨코리아, 유방암 환자위해 핑크 라벨 캠페인 전개

  • 기사입력 2010.03.19 14:43
  • 기자명 이상원

할리데이비슨코리아가 할리데이비슨 의류 라인업 중 하나인 핑크 라벨 컬렉션을 국내에 정식 런칭하고 수익금을 대표적인 유방암 관련 공익기관인 한국유방건강재단에 기부하는 핑크 라벨 캠페인을 전개한다고 19일 밝혔다.
 
올 초 할리데이비슨 미국 본사에서 런칭된 핑크 라벨 컬렉션은 유방암 관련 활동에 전 세계적으로 통용되는 핑크컬러에 착안해 개발된 의류라인업이다.
 
특히 할리데이비슨과 함께라면 당신은 혼자가 아니다!(On a Harley-Davidson, you never alone!)라는 캐치프레이즈를 통해 수익금 중 일부는 유방암 예방 및 치료에 지원하고 있다. 
 
할리데이비슨 코리아 역시 이러한 취지를 반영하여 자켓, 라이프 웨어, 고글 등으로 구성된 핑크 라벨 컬렉션을 19일 국내에 정식 런칭하고 해당 제품 판매 수익금 중 일부를 한국유방건강재단에 기부한다는 방침이다. 
 
할리데이비슨코리아는 활발한 제품 프로모션을 위해 핑크 라벨 존을 각 직영매장에 설치했으며 핑크 라벨 제품 구매 고객 대상으로 한국유방건강재단의 핑크리본 핀도 무상 제공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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