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바루코리아가 올해 안으로 서울과 지방에 3-4개의 쇼룸을 오픈할 예정이다. 스바루코리아관계자는 올해 직영 영업점인 서울(도산4거리)과 부산전시장(수영구 광안동)을 오는 4월20일경 오픈하는데 이어 수도권 최대 수입차 시장인 경기 분당과 광주광역시에 전시장을 오픈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 관계자는 현재 딜러를 모집중인 분당지역에는 몇몇 업체들이 딜러 신청을 한 상태이며, 광주지역도 딜러 관련 문의가 많다며 올해 안에 전국적으로 3-4개의 영업점을 오픈할 수 있을 것으로 본다고 말했다.
스바루코리아는 또 오는 4월29일 개막될 2010부산모터쇼 참가를 확정했으며 주력세단인 레거시와 포레스터, 아웃백 등 3개 모델을 전시할 예정이다.
이 관계자는 부산전시장 오픈 및 부산모터쇼 개막에 맞춰 스바루 본사에서 부사장급 고위 임원이 방문할 예정으로 있는 등 일본 본사에서 한국시장에 기대이상의 관심을 보이고 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