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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규어 랜드로버, 대구 전시장 확장 이전

  • 기사입력 2010.03.15 10:49
  • 기자명 이상원

재규어랜드로버코리아가 기존 대구광역시 동구 신천동에 위치하던 대구 전시장을 수성구 범어사거리에 확장 이전한다고 15일 밝혔다.
 
대구 신규 전시장은 대구의 중심상권인 수성구 내에서도 신흥부촌으로 급부상하고 있는 범어동에 위치하고 있으며, 재규어 랜드로버의 공식 딜러사인 인타이어 모터스(대표 이주섭)가 운영을 맡았다.
 
대구 전시장은 연면적 380평 규모의 총 3층 규모로 1층과 2층 모두 10대의 차량 전시가 가능하다. 2층에는 와인바, 인터넷 카페 및 고객라운지 등 다양한 고객 편의시설이 마련돼 있다.
 
 또, 전시장 내에 서비스센터가 위치하고 있어 재규어 랜드로버 차량 관련 상담, 구매 및 정비를 한 곳에서 진행할 수 있는 ‘원스톱 서비스’를 제공해 고객의 편의를 높였다.
 
 신규 서비스센터는 3개의 리프트를 갖춘 최첨단 설비를 갖춰, 고객들이 각종 차량 점검 및 정비 서비스를 신속하게 받을 수 있도록 했다.
 
2003년 3월에 개장해 연 30%의 성장을 해온 대구 인타이어 모터스는 대구·경북 지역의 새로운 수입차 메카에 전시장 확장이전을 통해 고객 마케팅을 한층 강화한다는 전략이다.
 
 인타이어 모터스의 이주섭 대표는 “지난 수년간 자동차업계에서 몸담은 풍부한 경험과 축적된 노하우를 기반으로 최상의 고객서비스를 제공하여 재규어 랜드로버를 찾는 고객분들께 보답하겠다”고 밝혔다.
 
지난해 총 3개의 전시장과 6개의 서비스센터를 신규 및 확장 오픈 하는 등 딜러 네트워크 확대 및 서비스 강화에 주력을 다하고 있는 재규어 랜드로버 코리아는 전국 10개의 전시장과 13개의 공식 서비스센터를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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