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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요타 RAV4 페이스리프트모델, 제네바모터쇼서 첫 선

  • 기사입력 2010.02.16 13:39
  • 기자명 이상원

도요타자동차의 소형 SUV RAV4 신형모델이 오는 3월2일 개막되는 2010제네바모터쇼에서 처음으로 공개된다.
 
이번에 공개되는 RAV4는 외관과 실내 인테리어 일부가 업그레이드된 유럽형 모델로, 국내에는 아직 도입계획이 없는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한국토요타는 오는 4월부터 국내에 판매되고 있는 RAV4 시판가격을 평균 300만원 가량 인상할 예정이다.
 
이번에 공개되는 신형 RAV4는 새로 디자인된 프런트 엔드와 크롬도금 라디에이터그릴 바, 새로운 형태의 프런트 범퍼와 포그램프 등이 적용되는 등 외관 스타일이 한층 세련되게 업그레이드됐다.
 
특히, 에어로다이나믹 스타일 추구로 이산화탄소(Co2) 배출량을 기존에 비해 대폭 줄인 것이 특징이다.
 
또, 실내도 센터페시아와 다양한 수납공간 등이 면모를 일신했다.
 
도요타측은 북미용 RAV4도 이같은 변경사양이 적용될 것인지에 대해서는 아직 밝히지 않고 있다. RAV4는 2년 후인 오는 2012년 경 풀체인지 모델이 출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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